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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서(處暑)’가 지났음에도 폭염이 누그러질 기세를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새벽 기운은 조금 선선해졌음을, 저 멀리서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의 순리도 위협받는 시대, 세상이 어떤 난리를 보일지라도 우리는 역사의 종말(終末), 인류의 종국(終局)을 모르지 않기에 주님께서 내려주신 ‘크고 놀라운 평화’를 오늘도 노래하며 주 하나님 경외하는 믿음으로 경배를 드립니다.
2. 오늘 성경학교는 『가치관과 소명』“제5과–성경적 재물관”입니다.
3. 지난 월요일 청년부 MT는 신나게 놀며 잘 다녀왔습니다.
4. 지난 주일에는 지난 6월 29일에 결혼한 박용식, 김수민 신혼 부부가 우리 교회에 방문해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5. 다음 주일, 9월 나눔 헌금은 폐암 치료를 위해서 수술을 앞둔 박화진 선교사님을 위해 헌금합니다.
6. 오늘의 설거지 : 설거지도 하고, 성경학교도 하고,
스타 벅스도 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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