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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빛과소금의교회’의 기도 : 2009년 2월 셋째 주 -
‘기도의 창’ 주제
☞ 심상치 않은 북한 - 남, 북, 미 트랙II 와 방미일정을 취소하고 인민군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조평통 대남성명, 미사일 발사 조짐 등 일련의 일들이 단순한 공갈 협박에 그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북한이 왜 그런지, 하나님은 왜 이런 상황들을 허락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고 기도의 마음 모아보겠습니다.
< ♱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 >
1. 하나님께서 아직 완전한 해갈은 아니어도 적지 않은 비를 전국적으로 내려 주셨습니다.
2. PHS 형제는 반항(?)을 그치고(ㅋㅋ) 22일부터 교회에 컴백하기로 했습니다.
3. 입문과정 - PSJ 형제의 새가족반은 JIK 형제가, OSM 자매의 새생활반은 KYA 집사님이, KNK 자매의 복음과 인생은 OSM 자매가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4. 지난 7일에 시작된 호주산불은 아직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지만 큰 불길은 잡혀서 인명피해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16일까지 사망 181명, 이재민 7000여명, 가옥 2000채 소실, 사업장 61곳 소실의 피해가 났습니다.
< ♱ 민족과 나라를 위한 기도 ♱ >
1. 남북관계 - 북한이 미사일을 다시 발사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국과 남한은 거듭 경고를 하고 있으며, 서해상에는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여 북한지도자들이 무모한 짓을 하지 않게 하시고, 누구보다도 남북한 정치지도자들이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고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어서 평화통일의 길을 닦게이 하여 주세요.
2. 이명박 정부의 각성과 회개 -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씨에게 주의를 경고하고, 연쇄살인범 사건을 이용하여 여론을 호도하려고 하고, “힘내라~ 대한민국!” 이라는 새마을노래 비슷한 것을 만들어 강제로(?) 보급하려고 하고, “We are the World” 노래 비슷한 것을 만들어 세상에 띄우려고 하는 등 거짓과 위장, 강압을 선호하는 엽기적인 정부(진중권씨의 표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상의 많은 현자들이 금융규제, 시장규제를 강조하여 많은 나라들이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성의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유독히 이 정부만이 자본시장통합법 통과, 금산분리 완화 등 시장만능주의를 붙들고 있습니다.
경제를 빨리 회생시키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깨우쳐 주시고, 경제이든 정치이든 정의를 추구함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길임을 속히 절실히 깨닫게 해 주셔서, 정직과 의를 추구하게 해 주세요.
3. 영적, 도덕적 각성 운동 - 정작 관심을 기울여야 영역들에는 무감각하고, 개인적, 쾌락적인 것에 마음이 포로되어 있는 이 세대의 백성들이 각성할 수 있도록 마음을 돌이켜 참된 것, 거룩한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거룩한 바람을 힘차게 일으켜 주세요.
< ♱ 세상과 선교를 위한 기도 ♱ >
1. 호주 산불의 교훈 - 여기저기에서 예전보다 훨씬 더 사납게 변한 기상재해를 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순리대로 사는 삶의 중요성을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배우고 깊이 새기게 해 주세요.
2. 박하늘, 이바다 선교사님 - 짧은 휴가를 마치고 19일(목)에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들을 더 많이, 깊이 내려주셔서 더욱 아름답고 힘있는 삶의 예배를 드려가게 해 주세요.
3. 임스데반 선교사님 - 남은 안식년 동안의 M국에서의 이슬람 공부를 통해서 목적한대로,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정신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되게 해 주세요
< ♱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도 ♱ >
1. 민족의 심성을 치유하는 교회 - 성령님의 능력으로, 은혜의 복음이 정직하게 힘있게 전해져서, 한이 많아서 극단에 치우치기 잘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이 쪼들리고 쫓기기 잘하는 민족의 심성을 치유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세요.
2. 한국교회의 신뢰회복 -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서 2009년을 ‘교회신뢰회복’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교회신뢰회복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기가 막힌 일이지만, 교회가 교회다움을 바로 세워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게 해 주세요.
3.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을 일으켜 주세요 - 2009년 한국사회에서의 청년사역, 캠퍼스사역이 헤매고 있어 보입니다. 기존의 선교단체들의 방법(?)은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고, 대학생들이 많이 몰려드는 대형교회 대학부들은 양육은 고사하고 관리하기에도 벅차해하고 있고, 의식이 좀 깬 단체들은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아 보입니다.
늦은 비 내리시듯이, 이 세대의 젊은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정직히 따르게 하는,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지 않으시려는지요?
4. 침례교단 - 어쩌다가, 2009년 침례교단 총회장이 두 명이 되어버려서 서로 다투고 있는 모양새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영을, 회개의 영을 내려 주셔서 세상 법정에 자꾸 고발하고, 믿지 않는 판 검사들로부터 목사가 훈계를 받고, 주의를 당하고, 벌금을 징수당하고.. 이런 식으로 주님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이 없게 해 주세요.
< ♱ 교회를 위한 기도 ♱ >
1. 주의 권능의 날에<시110:3> - 주님의 권능을 힘있게 역사하여 주셔서... 1)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백성들, 주께 즐거이 헌신한 백성들의 공동체를 세워 주시고 2)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는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어 주세요.
2. 교회생활 - 예배의식, 기도모임, 성경학교, 작은 공동체 교회 생활의 기둥들을 내실있게 잘 세워주셔서, 각 사람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주는 통로가 되게 해 주세요.
1) 예배의식 -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하는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를 내려 주세요
2) 기도모임 - 세상의 혼란함을 대항하여 일어서는 촛불들, 손길들로 힘있게 세워 주세요. 교회 가족들이 힘있게 참여케 하여 주세요.
3) 성경학교 - 3월부터의 성경암송 중심의 성경학교가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4) 작은공동체 - 마음과 삶을 함께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가족으로서의 모습, 따뜻하게 세워 주세요.
3. 청년부 MT (2월 19-21일) - 갈 수 있는 청년들이 모두 참여하고, 함께 교제하는 즐거움과 유익을 많이 누리고, 서로 격려하며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영적인 열망을 얻는 MT가 되게 해 주세요.
< ♱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 >
1. 입문과정에 있는 구도자들에게 성령께서 역사해 주셔서, 거듭나야 할 영혼들을 거듭나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선명히 보여 주셔서 기꺼이, 즐거이 교회가족으로서 몸을 이루게 해 주세요.
2. 교회모임에 한 두 번 나와 본(혹은 나오기 시작한) 사람들
- KCJ, LSW, KSW, KSO, CSJ, PKT
이들이 교회 모임과 교회가족들에게 마음이 열려져서... 입문과정을 시작하게 해 주시고, 마침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저희와 함께 주님을 따르는 삶을 드려가게 해 주세요.
3. 교회 주변의 사람들... 주님, 이 사람들을 저희 교회로 이끌어 주세요.
4. 그 외 우리의 사랑의 기도가 필요한 가족들
1) 미국에 가는 KHK 자매와 두 자녀 그리고 기러기아빠가 된 LKJ 형제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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