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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회의기도’에서 정기적으로 행해왔던 ‘기도의창’ 시간을 이젠 마감합니다. 기도모임에서 특정의 주제를 집중 조명하는 것도 좋은데, 그보다는 저희가 계속 기도하는 영역들(세계선교, 민족과나라, 교회)에 대하여 그때그때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다양하게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또한 성경 말씀 앞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제는 더 적절하겠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마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주제가 있다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시행할 것입니다.
어쨌든 하나님과 이 땅 사이에 서서,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구하는 기도를 꾸준히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회를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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